고창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판 판정, 그게 최선입니까? 울산문수경기장의 모습 2011 K리그 3라운드 경기. 아쉽지만 이번에도 광주FC는 울산 원정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흙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 항상 그렇지만 선수들이 느낄 부담감은 상상 그 이상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날씨 때문에 나름대로 일요일 오후 3시라는 황금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울산 문수 경기장은 빈자리가 꽤 많아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광주를 지지자들은 S석 뒷자리를 차지하고 당당하게 광주를 외쳤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울산보다 한참 밀리는 광주지만, 예상외로 초반 경기내용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사실 강원과의 주중 컵대회에서 나름대로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켜 놓고도 0:5라는 뼈아픈 패배를 당한 직후라 강원전의 여파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지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