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내아나운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광주FC의 장내아나운서 '한정식', '이소연'씨를 만나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항상 경기장을 쩌렁쩌렁 울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 90분 내내 선수들 못지않게 맹활약을 하지만, 정작 사람들의 관심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 하지만 산소의 중요성을 모르면서도, 정작 산소가 없다면 그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듯 경기장 내에서 산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 그들은 누구일까? 바로 장내 아나운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광주FC의 장내 아나운서 한정식씨와 이소연 씨를 만나보았다. 편의상 한정식씨는 ‘한’으로, 이소연씨는 ‘이’로 표기했다. ▶ 자신에 대한 짦은 소개 한 : 이름은 한정식이다. 나이는 35세이고, 경기도 출생이지만 광주와 대전에 집이 있다. 일 때문에 이 지역 저 지역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동량이 많다. 현재 광주FC 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