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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문디알 마에스트리를 살까 코파문디알을 살까 겁나게 고민하다가 지난 주말 간만에 신었던 슈퍼리게라의 맛을 상기하면서 가죽 좋다고 명성이 자자한 코파 문디알 샀음. 이베이 경매에서 사는 바람에 미국에서 날아왔지만, 5일밖에 안걸렸음. 들었던 것처럼, 코파 문디알은 모두 독일산.국내 사이즈보다 두 사이즈 정도 작게사라고 해서 250을 샀으나 그래도 한 사이즈 정도 큰 느낌.물론 넉넉하게 신는다고 가정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참고로 미즈노 네오그라도 웨이브를 250신음. 예상대로 가죽은 매우 부드럽다.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이 축구화를 추천하고, 나온지 30여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는 신발인지 알 수 있었음. 생각보다 뒤축은 심플하다.아니, 너무 없어보인다. 원형 스터드그래도 주제에 FG스터드라고 약간 높다는.. 더보기
신인같지 않은 신인들 시즌 초반 리그 순위표의 상위권에 잠시 이름을 올렸던 광주FC. 그러나 지금은 얇은 선수층과 부상선수들의 등장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고, 이로 인하여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리그 최하위권에 쳐져있다. 아직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곧 시행되는 강등제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몇 몇 선수들이 있으니 이들이 바로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한 신인 선수들이다. 그 가운데서도 이한샘, 윤기해, 박정민의 활약은 일반적인 신인,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 광주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전문적인 센터백이 이용 선수 외에는 없었다는 점이다. 덕분에 포백 수비진을 구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고, 쓰리백 위주의 전술을 펼 수밖에 .. 더보기
잉글랜드 12-13 홈(유로2012 프랑스전 매치데이/제라드) 더보기